2019 설 특선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채피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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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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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설 연휴 첫날 특선영화 편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케이블TV OCN에서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방영된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으로 범행 현장에서 테러리스트들을 탈출 시키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의 액션이 담겨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베이비는 운명적으로 데보라를 만나게 되고, 현재의 삶이 아닌 새로운 삶으로의 탈출을 꿈꾼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2017년 9월 개봉했고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등이 출연했다.

‘채피’는 13시2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닐 블롬캠프 감독, 휴잭맨, 샬토 코플리, 시고니위버가 주연을 맡았다. 누적관객수는 57만명을 넘었다.

매일 300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하는 요하네스버그의 치안을 담당하는 로봇경찰을 설계한 디온은 인공지능을 탐재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채피를 탄생시킨다.

한편, 무기 개발자 빈센트는 눈엣가시 채피를 제거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생존을 꿈꾸는 채피와 로봇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대결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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