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 아들이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200회 특집에서는 '가족의 재발견!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배한성 아들 민수 군은 "얼마 전 대학교에서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민수 군은 "학사경고를 받고 나니 '대학생활이 마냥 좋은 것이 아니구나. 책임감이 중요 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배한성은 "아들이 학교 공부만 소홀할 뿐이지 사회성은 대단하다.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다. 그것들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좋은 청년이 될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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