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윤지성.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새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31일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31일 종료하고 다음 달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LM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전담하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 LM은 앞으로 두 사람의 솔로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 출신이며 워너원은 지난 24부터 27일까지 개최한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그룹 해체와 함께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윤지성은 다음 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그날들’ 서울 공연에서 무영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솔로 앨범 발표도 앞두고 있다.

워너원 활동 당시 센터를 맡았던 강다니엘은 지난 1일 개설한 공식 SNS가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우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곧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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