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나란히 LM엔터테인먼트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LM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강다니엘·윤지성의 MMO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이 1월 31일부로 종료된다. 2월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고 밝혔다.

   
▲ 사진=LM엔터테인먼트


또한 LM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지난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활동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됐고, 24~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현재 솔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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