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보쌈 달인과 서울 3대 순대 달인이 소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재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보쌈, 순대 달인이 등장, 다양한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소개된 보쌈집의 경우 일반 보쌈 고기와는 다른 특징이 있었다. 덩어리 고기를 얇게 저민 것.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도 달인은 특제 소금을 보쌈 고기에 발라 돼지의 잡내를 잡아주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게했다. 맛을 본 손님들은 모두 감탄했다.

이어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 3대 순대 맛집 달인이 소개됐다. 순대 달인은 수십년 째 깊은 맛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소개된 순대 맛집은 막창 순대를 판매하는 가운데 양념이 없을만큼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달인은 맛을 본 후 "정말 고소하다. 부드럽고 깔끔한데 이런 집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이 달인의 팁은 땅콩, 맵쌀과 찹쌀을 혼합해 넣어준 뒤, 도래기름을 넣어 순대소를 만드는 것이었다.

한편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