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비해 인기가 덜한 나홀로집에3 출연한 스칼렛요한슨(출처= 나홀로집에3 캡처)

영화 '나홀로 집에3'가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나홀로집에3'이 이전 시리즈 '나홀로집에1,2'에 비해 흥행에 실패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OCN에서 '나홀로집에3'가 방영됐는데, '나홀로 집에3'에는 알렉스 디 린츠, 오렌 크루파, 하빌랜드 모리스, 데이비드 손톤, 스칼렛 요한슨, 레니 본 돌렌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은 '나홀로 집에3'에서 주인공의 친누나로 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렇다면 왜 '나홀로집에3'은 실패했을까. 당시 나홀로 집에 1편과 2편이 연속으로 흥행 성공을 하자 3편이 등장했지만 3편은 케빈 맥컬린 컬린이 아닌 알렉스 D.린즈가 주인공으로 바뀌었고 또한 앞서 개봉된 시리즈와 전혀 다른 가족과 다른 도둑들이 등장했다.

케빈 '맥컬린 컬린'의 존재감이 워낙 컸던 탓에 관객들은 알렉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결국 '나홀로집에3'는 초라한 흥행 성적을 기록는데 케빈은 재미있는데, 케빈이 아니고 다른 꼬마가 연기하니까 더 재미없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이 나홀로 집에3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스칼렛 요한슨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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