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예서' 김혜윤,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SKY 캐슬' 김혜윤이 김보라·김유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21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최근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혜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김혜윤과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라 외에도 김유정, 조보아, 김우빈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 기획사다.

소속사 측은 "김혜윤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시청자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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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으니 기대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인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삼생이'로 브라운관에 입성했다.

여러 단역을 거쳐 지난 2017년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6.25 징병으로 남편을 잃은 과부를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비지상파 시청률 1위에 빛나는 'SKY 캐슬'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김혜윤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6년 만에 제대로 빛을 본 김혜윤이 새 소속사와 어떤 길을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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