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아내 누구길래?… CF모델 출신 “청순 미모”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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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12일 오전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인권이 자신의 아내가 예언자라고 언급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아내와 결혼생활을 가난하게 시작했다. 반지하에서 살았다"라며 "하지만 아내가 언제부터가 영화에도 나온다(잘 될 것이다)는 말에 믿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인권은 아내가 과거 이경규와 함께 CF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에 대해 “(이경규)선배님과 같이 일한 적도 있다”며 “광고에 한 번 같이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CF 영상 속 김인권의 아내는 단발머리에 노란 옷을 입고 이경규 옆에 서서 팻말을 들고 웃으며 서 있다. 다소 흐릿한 영상이지만 김인권 아내의 청순한 외모와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처가의 반대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며 “돌잔치 때 양가 어른들 모셔다 놓고 인사드렸다. 둘째 낳고 셋째 낳다 보니 지금까지 결혼식이 미뤄졌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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