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 ‘엉덩이 둘레 100’ 바지 판매···'44~마른66' 프리사이즈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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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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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핑, 7일 오후 7시까지 “60원 내고 편히 먹자”

핫핑 쇼핑몰 '많이 먹어도 돼' 카테고리 메인 배너[사진=핫핑 공식 홈페이지 제공]



여성의류쇼핑몰 ‘핫핑’이 종일 화제다. 7일 1시간 마다 열리는 ‘60원’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어서다.

현재 기회가 남아있는 핫핑 60원 행사는 오후3시, 4시, 5시, 6시, 마지막 7시다.

핫핑은 44사이즈부터 88사이즈, 바지의 경우 엉덩이 둘레 100, 105까지 판매한다.

최근 보세 여성 의류매장에서 44~66까지를 통칭하는 ‘프리사이즈’가 주를 이루면서, 77 이상 여성들은 옷을 고르기가 어렵다. 프리사이즈 마저도 44사이즈에게는 옷이 크고, 66은 ‘마른 66’ 이어야 한다.

때문에 ‘핫핑’의 넉넉하고 다양한 사이즈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즈 100까지 나오는 핫핑 와이드팬츠의 경우 판매가 9800원으로 저렴한데다, 허리 밴딩 처리로 편안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총 5만6540명이 구매 중이며 후기 숫자도 4488개에 달한다.

핫핑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사이즈 상품도 예쁘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자체제작 및 생산을 통한 가격품질 경쟁력으로 빅사이즈 여성의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차별화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핫핑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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