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3 아이덴티티'가 3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된 '23 아이덴티티'는 '식스센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앞서 2000년에 개봉한 전작 '언브레이커블'과 오는 17일 개봉하는 '글라스'를 잇는다.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인격이 공존하는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케빈의 또 다른 인격인 데니스, 패트리샤, 헤드윅이 3명의 소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전국 누적관객수 167만 5,79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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