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나왔다" 방송인 채령, 웨딩 화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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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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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령,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데뷔

[사진=채령 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채령(34·김진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채령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결혼 기사가 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요. 기사 보고 먼저 축하 연락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청첩장 나왔어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령은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령은 내년 2월 1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령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데뷔했다. 163cm의 중키이지만, 작은 얼굴과 긴 다리로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한다. KBS2 ‘여유만만’, ‘연예가중계’, MBC ‘기분 좋은 날’ 등 복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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