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범블비'의 한 장면/뉴시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범블비'가 크리스마스인 25일 개봉한다.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하고, 나이키 공동 설립자 필 나이트의 아들로 유명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한다.

'범블비'는 2007년 1탄 '트랜스포머'로 시작해 지난해 5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까지 전 세계를 열광시키며 약 43억 달러(약 4조6000억원)를 벌어들인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하다.

범블비’ 쿠키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비롯해 초고속 매진 행렬 등 역대급 예매 기록과 폭발적 기대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전야 개봉을 확정한 ‘범블비’는 블록버스터급 입소문으로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해 화제다.

‘범블비’ 줄거리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낡은 노란 차로 변신해 지구에 숨어있던 외계 생명체가 매력적인 소녀 '찰스'(헤일리 스테인필드)와 만나 친구가 돼 '범블비'라는 이름을 얻고, 겁 많은 그가 찰스를 지키기 위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을 예상하게 한다.

특히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진한 감동도 기대하게 만든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