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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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이 개봉한다. 지난 2011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개봉한 이후 7년 만이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은 공룡 '점박이'가 공룡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아이를 찾으러 가는 여정을 그린다. 공룡의 제왕인 '점박이'와는 달리, 그의 아들 '막내'는 겁이 많고 소심하다. 그러던 중 악당 3인방에게 '막내'가 납치된다.

사라진 '막내'를 찾기 위해 나서는 '점박이'는 공룡 친구 몇몇을 만나게 된다. 바로 사라진 딸을 찾는 '송곳니'와 넉살 좋은 초식공룡 '싸이'다. 공룡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여러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공룡들의 모험에 깊이 빠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공룡'이 매번 등장할 만큼, 공룡 캐릭터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아이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을 추천한다.

또한 이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에는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을 하여 더 화제가 됐다. 연기파 배우 박휘순, 개성파 배우 라미란, 김성균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 공룡 캐릭터들에 생생함을 더욱 불어넣었다.

한편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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