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아내 이윤진까지 주목 받고 있다.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이윤진이 이범수의 영어 과외를 지도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0년 5월 결혼 했다.

이윤진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춘천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출국'에 출연했다.

'출국'은 분단의 도시 베를린에서 서로 다른 목표를 쫓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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