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창립 47주년…화상회의로 통합 기념식
일화, 창립 47주년…화상회의로 통합 기념식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2.18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창주 대표 “해외로 뻗어나가는 데 임직원 단합을”

일화(대표 정창주)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각 지역 사업장에서 통합 기념식을 가졌다.

16일 서울, 구리, 춘천, 청주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실시된 창립 기념식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연구개발·관리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정창주 대표이사의 창립 기념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로는 30년 근속 1명, 20년 3명, 10년 16명이 선정돼 근속기념패 및 부상을 받았으며, 부문별 성과 우수자 16명에게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1971년 설립된 일화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흑미탄산음료 미콜, 초정탄산수 등을 판매하며, 세계 40여 개국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6시그마 프로젝트,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 등 경영 혁신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무대로 뻗어나가는 일화의 희망찬 앞날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