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故 신해철의 4주기를 추모하는 글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0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0월27일. 해철이 형 4주기. 형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네요. 참 생각할수록 너무 분하고 슬프고 어처구니없고 미안합니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인데 형 노래를 들어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후에 해당 글은 삭제되고 "오늘 10/27 해철이형4주기"라는 글로 수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사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