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데이 '허그데이'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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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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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허그 코리아'의 안아주기 운동부터 시작됐다?

[사진=아이클릭아트]


12월 14일은 '허그데이'다. 연인이 서로 포옹해주는 날. 

허그데이는 허그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프리허그 코리아'에서 지난 2006년 10월부터 매달 11일을 허그데이로 정하고 안아주기 운동을 벌인 데서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허그데이는 우리나라의 '14일' 문화와 어우러져 생겨났다. 

매달 14일마다 돌아오는 'XX데이'는 199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됐다. 기존의 기념일로 정착된 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매달 14일에 'XX데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생겨나 연인이나 지인끼리 선물을 주고받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문화현상이 만들어졌다. 

이에 기업들도 이날을 기념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 2월 '밸런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7월 '실버데이', 8월 '그린데이', 9월 '포토데이', 10월 '와인데이', 11월 '무비데이', 12월 '허그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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