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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투데이핫무비]완벽한 타인,벽속에숨은마법시계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다양한 장르가 모였습니다. 블랙코미디 <완벽한 타인>과 잭 블랙 주연의 판타지 영화 <벽속에 숨은 마법시계>올라와 있고요. 전설의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추상미 감독의 다큐멘터리까지. 차례로 만나보시죠.

부부 사이에도, 연인 사이에도 존재할 수 있는 말 못할 비밀.그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날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7명의 완벽해 보이는 친구들이
위험한 게임을 시작합니다.

다같이 저녁을 먹는 동안,
자신의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와 문자, SNS 내용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데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들.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드라마 '다모'와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역린>을 만들었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배우 조진웅과 이서진, 유해진, 염정아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집합했고요, 특히 이서진씨는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리메이크 버전,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블랙 코미디 <완벽한 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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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삼촌 '조나단'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어딘가 미스터리한 느낌이 가득한 이 집. 어째 삼촌 조나단과 이웃사촌 플로렌스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닌 듯한데요.

알고 보니 둘의 정체는 마법사였습니다.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

집 어딘가 숨겨진 마법시계를 찾아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 잭 블랙과 케이트 블란쳇이
스크린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의 바탕이 된 원작소설은 1973년 출간된 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집.
그 속에 숨겨진 시계의 비밀, 함께 풀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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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밴드 '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그는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개명 후 어느 밴드를 이끌게 되는데요. 이 밴드가 바로 '퀸'입니다.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는데요.

그들의 독창적 음악과 화려한 무대,
진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 노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평가받을 만큼 희대의 명곡으로 꼽히는데요.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디렉션,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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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 북한의 전쟁고아 1,500여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집니다.

그들은 머나먼 타국에서 6년의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북한으로 귀국하는데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주목한 다큐멘터리입니다.

폴란드인 교사를 아빠와 엄마로 부르며 따르던 아이들. 7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들을 그리워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실제 추상미 감독은 폴란드로 간 한국 전쟁 고아를 소재로 <그루터기>라는 극 영화를 준비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주인공이 될 배우와 함께 폴란드로 가 증언을 듣는 과정을 취재 형식으로 담아냈습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추상미 감독의 깊이있는 시선, 느껴보시죠.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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