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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이상순 ‘홍대뮤지션’ 핑크빛 만남

요조-이상순 ‘홍대뮤지션’ 핑크빛 만남

기사승인 2010. 08.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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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홍대를 주무대로 활동중인 가수 요조(본명 신수진)와 베란다프로젝트의 이상순이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동아는 25일 “두 사람이 최근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장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인천 경서동 드림파크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첫날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난 두 사람은 일주일 후 경기도 이천 마장면에서 열린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도 함께 했다.

요조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베란다프로젝트의 공연 현장을 찾은 뒤 뒤풀이까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홍대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미 꽤 일려졌다고 신문은 밝혔다. 요조와 이상순이 측근들과 함께 서교동, 상수동 등 홍대 일대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주변 뮤지션은 이들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편, 이상순은 롤러코스트 출신으로 최근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중이다.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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