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텍사스 연쇄 폭탄 테러로 5번째 폭발

- 텍사스 오스틴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물류 배송업체 페덱스의 배송센터에서 5번째 폭발로 직원이 부상을 당해

- 경찰은 오스틴에서 발송한 수하물이 오스틴내의 지역으로 배송되도록 보내졌으며 용의자가 또 하나의 수하물을 같은 날 배송시켰다고 밝혀

- 이보다 앞서 오스틴에서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4건의 수하물 폭발 사건이 발생해서 물품을 열어본 사람들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2. 세일즈포스, 뮬소프트(MuleSoft) 65억달러에 인수

- 고객관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세일즈 포스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뮬 소프트를 65억 달러에 인수제안

- 인수 제시 가격 65억 달러는 뮬소프트의 전날 종가보다 36% 프리미엄이 더해진 가격으로 주당 44.89달러로 회사 가치를 평가한 것

- 뮬 소프트는 지난 2006년 창업됐으며 약 1년 전인 2017년 증시에 상장됐는데 세일즈포스가 뮬 소프트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시장에 퍼진 후 인수제안 나와

 

3. 아마존, 알파벳 제치고 시총2위 기업 올라

- 온라인 공룡 아마존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을 제치고 시가총액 7680억 달러로 애플에 이어 시총 2위 기업으로 올라서

- 아마존의 시총 2위 달성은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3위에 오른지 불과 1달만이며 시총 1위인 애플과의 시총 차이는 약 1215억 달러

-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1년간 85%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올해 들어서만 34%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나타내

 

4. 온라인 여행업체 오르비츠 해킹으로 88만개 신용카드 정보 유출

- 온라인 여행서비스 업체인 익스피디아의 자회사인 오르비츠(Orbitz)가 해킹으로 인해 약 88만 건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

- 신용카드 정보 외에도 해커는 오르비츠 고객의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집 주소 등의 정보에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돼

- 오르비츠와 제휴를 맺고 이 사이트를 통해서 고객들이 연계해서 예약을 하게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사이트도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