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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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정민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류마티스관절염센터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 연구팀(강찬, 이우용 교수)이 지난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서 해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전국 고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 분과학회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고관절 분야에서는 가장 공신력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강찬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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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우용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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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2017년 세계정형외과학회 학술지
에 발표한 '고령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후 주변부 감염 시 항생제 함입 아크릴 시멘트 삽입물의 유용성'- 'Usefulness of prosthesis made of antibiotic-loaded arcrylic cement as an alternative implant in older patients with medical problems and periprosthetic hip infections : A 2-to 10-year follow-up study'란 제목의 연구 논문의 우수성과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관절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황득수 교수는 충남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황교수는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발표를 통해 충남대병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관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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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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