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 출시 앞두고 포럼 개최
중환자 진정 관리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 다뤄져
입력 2017.09.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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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3일 ‘2017 마스터스(MASTERS, Meet the AnestheSiology and criTical care ExpeRtS)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진정제의 약물적 특성(신용섭 충남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약제 조제 과정에서의 감염과 오류 및 제형 변경(유정희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재원기간 단축의 중요성(곽상현 전남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정관리(홍석경 울산의대 중환자외상외과) △중환자 통증∙불안∙섬망(Pain∙Agitation∙Delirium, PAD) 관리 표준 임상진료지침 비교(홍성진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등 중환자 진정 관리분야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별도의 희석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생리식염수 희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오류를 비롯해 오염이나 감염의 위험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료적 오류의 30% 이상이 약물 희석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오류는 환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기존 프리세덱스(200mcg/2ml)의 진정 효과는 유지하면서 세가지 용량으로 다변화하여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이 중, 두 개 용량(200mcg/50mL, 400mcg/100ml)은 병에 걸이(Hanger)를 부착해  보다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프리세덱스는 집중치료 관리하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약물로 과잉진정을 유도하지 않아 기계 호흡기 사용 기간과 결과적으로 집중치료실 입원 기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통증∙불안∙섬망(Pain∙Agitation∙Delirium, PAD) 관리에 있어 미국중환자의학회에서 권고하는 ‘얕은 진정(light sedation)’ 수준을 유지, 환자의 중환자실 재원기간을 줄여 빠른 회복을 돕는 약물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프리세덱스의 입증된 진정 효과는 유지하면서, 오염과 감염 위험을 줄여 안전성과 편의성은 한층 높인 약제”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의 출시를 발판 삼아 보다 개선된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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