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미대넷미술학원 본원 원장(김준모)은 미대입시 준비에 있어서 학생의 진로에 대한 계획이 정확한 방향성이 제시될수록 보다 체계적인 입시관리를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입시의 성공과 실패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최소한 입시 시작점인 고1부터는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학생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젠 전문적인 입시분석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야 한다. 작년 이른바 불수능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수험생들로 인해 뉴스에서 재수생과 반수생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현재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예비반 학생들도 피해갈수 없는 치열한 입시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과연 어떻게 해야 좁은 대학의 관문을 실패없이 통과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입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은 학생 혼자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는 것, 즉 학부모가 가진 정보력에 따라 입시의 승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시 같은 경우 수능점수와 실기관리로 수시보다는 비교적 간단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지만, 수시는 복잡한 맥락으로 인해 전문적인 컨설팅 없이는 불리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단계에서 성적으로만 배수단위로 선발하거나, 학생부가 20~30%의 비율로 실기력이 높아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영과목과 단위 수 반영에 따른 차이, 수능최저등급제도 등으로 대학마다 원하는 기준점이 다르다.

올해부터 단국대, 동덕여대 등 다수의 대학들이 기초디자인으로 실기전형으로 바뀌거나 추가된 점 또한 주목해봐야 한다. 대학마다의 입시요강이 존재하지만, 다년간의 경험 없이는 대학마다의 맥락을 파악하기는 학생도 학부모에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렇게 실기, 학생부, 수능까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학생이 가진 실력보다 낮은 대학에 합격하거나 혹은 불합격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홍대 본원 미대넷미술학원은 "올해 부천에도 직영점을 오픈했으며, 본원 원장과 실기총괄 부원장의 직강으로 홍대본원과 동일한 소수정예와 퍼스널클래스 시스템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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