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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재입북전 팬카페에 남긴말 "용기 있는 삶 이끌어"

입력 2017-08-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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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북녀' 임지현이 자신의 팬카페에 남겼던 마지막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지현은 지난 3월 팬카페를 통해 "저는 학교 입학도 하고 일도 하면서 여러분과 같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국방TV에 출연 중인 모습과 학교 과제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전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해 준 팬들에게 "저를 무지 무지 예뻐해주시는 우리 여러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덕으로 저는 진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을 맞은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다들 바쁘고 힘드신 속에서 저를 챙겨주시는 그 마음 마음들 이 저를 더 용기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 같아요"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임지현은 지난달 16일 북한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전혜성'으로 등장했다.

한편 임지현의 팬카페는 폐쇄됐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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