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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김성겸 끝내 찾지 못한 채 분노

입력 2016-12-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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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김성겸의 행방을 끝내 찾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이형선) 40회에서는 주태평(김성겸 분)과 손혜자(오미연 분)의 행방을 쫓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주문식(김형종 분)의 말을 듣고 주태평과 손혜자가 충주의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바로 주인태(한재석 분)와 함께 충주로 향했지만 그들은 그곳에 없었다. 주세은(김소혜 분)이 주태평과 손혜자를 이미 다른 곳으로 빼돌린 상황.

소득없이 집에 돌아온 주면식과 주인태는 집에서 가족들을 맞았다. 주문식과 정해선(이상아 분)이 집에 와 있었고 주문식은 아버지를 찾지 못한 주면식에게 화를 내며 "이제 친 아버지 아니라는 거냐"며 막말을 퍼부었다.

주문식의 막말에 화가 난 주인태가 "작은 아버지 정말 적반하장이시네요"라며 "우리 아버지의 친아버지가 아닌 걸 알았으면 작은 아버지가 할아버지 모셨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주면식은 "누가 친아버지가 아니고 누가 친아들이 아니냐"며 그 말에 분노했다.

면식 역을 소화하는 선우재덕은 실제 친아버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성겸에 대한 효심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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