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찰간부시험의 메카, 프라임 법학원을 탐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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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찰간부시험의 메카, 프라임 법학원을 탐방하다.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10.08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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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우선’ 생각하고 세밀하게 ‘관리’하는 스파르타 시스템
“스파르타 종합반, 높은 만족도에 수강생 이탈률 거의 없어”

경찰간부학원 중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프라임 법학원」(서울 관악구 고시촌 소재)이 1% 이하의 중도이탈률을 보여주는 ‘스파르타 종합반’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스파르타 종합반이라는 풀 케어 시스템으로 수험시장을 강타한 프라임법학원은 “경찰간부시험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들을 관리해 준다”는 설명이다. 지속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험특성상, 한 학원에서 시험부터, 체력, 생활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이른바 ‘스파르타 종합반’이라는 이름의 풀 케어 시스템을 제공해 학생들의 수험기간을 단축, 단기간에 합격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것.

이름만 스파르타이면서 실질적으로는 방임하여 교육하는 느슨한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세밀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일구어 내겠다고 자신하는 한동희 차장. 그로부터 프라임 법학원에 대해 들어봤다.
 

 

- 프라임 법학원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학원인 것으로 안다. 그 비결은.

프라임은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시설, 그리고 완벽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스파르타 시스템을 운영하는 학원들도 일반 독서실 이상의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프라임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면 어떤 시설을 더 보완하여야 할까 고민한 결과,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개인 열람실 좌석을 제공하고 그밖에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동영상 복습실, 최고의 스터디룸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관리’라고 생각한다. 학원에 처음 등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는 타 학원과 비교했을 때 프라임이 수강생 이탈률이 거의 없는 편이다. 고시촌의 특성상 이곳은 지방에서 올라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장기간 공부하다보니 합격에 지장을 주는 것이 대부분 생활관리 부분이다. 그래서 전자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을 통해 출결관리를 하고 상담실장 특별담임제를 실시하여 개인별로 책임관리를 한다. 특별전담 관리교사가 학생기록카드를 만들어서 수준별로 공부 스케줄을 관리하고 과목 정규수업에 맞추어 데일리 테스트를 제공, 체크해주어 학습스케줄까지 관리해준다.

- 이탈률이 적다는 건 그만큼 학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뜻일 텐데 타 학원과 차별화된 프라임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학생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세밀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아닐까. ‘프라임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니 공부는 알아서 하라’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 특별전담 관리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인 맞춤별로 세밀하게 관리한다. 예를 들면 주관식의 경우 객관식과 공부방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굉장히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학생들마다 수준도 천차만별이므로 공부방법이 학생들마다 다른데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특별전담 관리교사들이 차별화된 공부방법을 전달하고 각 수준에 맞는 스터디 그룹을 지도한다.
 

▲ 좌로부터 도서관, 스터디룸, 동영상 복습실

또한 프라임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은 학생들이 더 잘 안다. 그런데 사실 일타강사의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강사의 수업을 듣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만 학습적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 그래서 일타강사의 장점과 프라임만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강의를 듣고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요즘 공무원 수험가는 프리패스 같은 파격적인 할인을 많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임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다른 학원이 얼마에 어떻게 가격을 책정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다. 타 학원에서 프라임을 겨냥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광고하는 것을 종종 보는데 어떻게 그렇게 파격적으로 가격책정을 할 수 있는지 나도 궁금할 정도다.(웃음) 학원이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자기 가치를 자기에게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라임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당장 수험생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아니라, 프라임을 믿고 선택해준 학생들을 어떻게 최단기간에 합격시키는가이다. 따라서 높은 가격대에 걸맞은 시스템, 그리고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그런 수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결국은 최단기 합격을 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어떤 가격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프라임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올해의 이탈률이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파격적인 할인율에 현혹되어 몇 년을 낭비하기보다는 확실한 1년을 보내는 게 현명한 것이라고 수험생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다.
 

▲ 프라임 법학원 독서실 전경

- 마지막으로 10월 14일 스파르타 설명회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 이번 설명회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날 와서 보시는 게 가장 좋으시다.(웃음) 설명회에서는 경찰간부가 어떠한 시험인지, 이 시험을 학원에서 커리큘럼에 어떻게 반영하여 구성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주관식 선택과목 중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행정법과 민법총칙에 관하여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법에 입문하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신다. 더불어 학원의 1년 계획, 전반적인 커리큘럼 설명을 통해 알찬 1년을 계획하고 프라임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누릴 예비 수험생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관심을 가지고 오셔서 들어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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