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배우 김상중과 사회 공헌 캠페인 펼친다

따뜻한 사회 공헌 캠페인이란 테마로 기획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척추·관절 병원 달려라병원이 배우 김상중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병원 측은 20일 김상중과 함께 '원더풀 원미닛'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과 배우 김상중이 함께 하는 가슴 따뜻한 사회 공헌 캠페인이란 테마로 기획했다.

달려라병원은 캠페인 파트너인 배우 김상중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MC로 활약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실제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8년 넘게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김상중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소외계층에 대해 무료 수술을 후원한다. 평소 소외계층 후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김상중은 달려라병원의 캠페인 제안에 기꺼이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원더풀 원미닛 1분 운동법' 영상 9편이 공개된다 (https://www.facebook.com/100009385899173/videos/vb.100009385899173/1663048684017979/?type=2&theater).

이번에 공개될 운동법은 허리 및 어깨, 무릎 건강에 유익한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달려라병원 페이스북에서 공유, 댓글, 좋아요 등에 참여하면 참여 당 후원금 1천원씩 적립시킬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소외계층의 무료 수술 및 아동 후원 비용으로 쓰여진다.

달려라병원 손보경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 때문에 검사만 받은 뒤 돌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접했다"며 "배우 김상중 씨와 의기투합해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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