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P미디어(대표 김경익)는 동영상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KM 플레이어’에 관해 리얼네트웍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서비스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KM플레이어’는 일 400만의 사용자, 월 누적 3500만 이상의 사용자를 지닌 글로벌 플랫폼 중 하나로, 전 세계 150여 개국, 매일 2000만 건에 가까운 플레이어 실행이 전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MP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리얼네트웍스에게 중국에서의 ‘KM플레이어’ 최신 인스톨러의 다운로드와 업그레이드, 운영 등의 전권을 위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적으로 중국 내의 변종 버전들을 정리하고, KM 플레이어 공식사이트와 리얼네트웍스가 관리하는 중국 내 다운로드 사이트들을 통해서만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해 중국 유저들에게 빠른 최신 버전 및 각 종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리얼네트웍스 코덱 사용이 많은 중국 사용자들에게 리얼코덱을 합법적으로 ‘KM플레이어’에 내장해, 보다 안정된 영상시청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태식 KMP미디어 이사는 “리얼네트웍스와의 계약은 각 로컬을 담당할 제휴 업체와의 계약 확대 그리고, KMP미디어가 직접 관리하는 각 로컬 서비스 마스터들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려는 계획의 첫 단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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