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를 준비하고 있는 일상을 깜짝 공개했다.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김유신’역을 맡은 김동준이 대본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분하는 김유신은 터프한 상남자였다가 순한 양이 되기도 하는 반전매력을 소유한 인물로 박신양(조들호 역)의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 속 김동준은 편안한 옷차림 속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잘생김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열정을 짐작할 수 있는 터. 앞서 그는 맡은 역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잘 스며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었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동준은 날카로운 눈으로 대본을 읽고 있다가도 금세 미소를 짓는 등 냉, 온탕을 오가는 김유신의 분위기까지 꼭 닮아 있어 연기변신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작품을 향해 쏟고 있는 노력들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어떤 시너지를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 김동준은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