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액정수리비가 다시 뜨거운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한국과 외국의 수리비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앞서 애플은 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6S 수리비용을 공개하면서 아이폰의 제품모델과 에플케어 서비스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비용을 공개 했다.

애플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폰 6S플러스의 경우 약 17만원의 수리비용이 든다고 했지만 최근 한 사용자의 경우 액정수리비가 19만 4천원이라고 했다가 A/S 정책이 없다는 이유로 전체교체 44만9천원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애플은 11월 중순부터 액정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식 AS센터를 이용하면 고가의 수리비용과 더딘 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요즘 사설 업체에 맡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이폰6플러스의 액정이 깨졌다고 해도 안심해도 된다. 액정이 깨졌다 하더라도 사설 업체에 맡기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액정을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불량 상품을 사용하고 서비스센터 못지 않은 수리가격을 청구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검색해서 각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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