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때 때아닌 주목! 왜?
입력: 2015.08.14 16:19 / 수정: 2015.08.14 23:07

박세준, 실시간 검색어 오른 이유는?
박세준

탤런트 박세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때 아닌 주목을 받았던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세준은 과거 개그우먼 정정아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물렸을 때 일부 네티즌들이 오지 탐험을 주로 제작하는 박세준의 건강을 염려하는 글들을 올린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카메룬 보아뱀 사냥, 카멜룬 바밀레께족 체험, 에티오피아 대탐험 구므즈족 체험,아프리카 덴바족 탐험, 아마존 대탐험 등 박세준의 경력을 소개하며 박세준의 건강을 염려했다.

당시 정정아 사건으로 박세준은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10위 내에 들었다.

한편 박세준은 지난 1990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등에 출연했으며 1인 소속사 '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본격적으로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박세준은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을 통해 사파리에 살고 있는 맹수들을 만나는 가 하면 SBS 다큐 프로그램 '이리안자야 5000㎞를 가다'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오지 이리안자야를 찾아 원시 생활을 고집하는 주민들과 부대낀 60일간의 체험을 하기도 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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