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전용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캠코더나 비싼 카메라 등의 촬영장비가 없어도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 촬영과 편집을 완성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이를 증명하듯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를 앞세워 유튜브 등의 영상 채널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1인 영상 제작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앱인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약 한달간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8월 4일 3.0 정식버전을 출시했다.

키네마스터는 다양한 편집 기능이 편리하게 갖춰져 있어 유튜브에 영상 채널을 운영하려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필수 앱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영상에 다양한 스타일 효과를 덧붙인 편집단계는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날개같은 역할을 해 전문가가 제작한 듯한 영상미를 선보일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키네마스터 3.0은 기존의 영상 편집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UI디자인을 보다 친근한 머티리얼 컨셉으로 개선했다. 또한 스티커, 이미지, 텍스트, 손글씨 등을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멀티레이어 기능과 비디오 크로핑 등 PC용 에디터에서나 가능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키네마스터 3.0버전 개발을 주도한 매튜 파인버그(Matthew Feinberg)는 “앞으로 비디오와 관련된 난이도 높은 편집 기능 등을 계속 추가해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영상 편집을 위한 토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의 3.0 정식버전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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