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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엄마’ 서준영-지수원, 우리 결혼해요~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에서 '소주커플'로 불리는 지수원(윤민주 역)과 서준영 (이강소 역)의 러브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3일 방송분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방송분에서는 이강소가 강의실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윤민주에게 진심어린 모습으로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소주커플 지지자들과 웃어요엄마 시청자들은 “웃어요 엄마의 명장면 중 하나!” “강소의 진심으로 어린 고백! 제가 다 떨렸어요” “소주커플 결혼시켜라!” “웃어요엄마의 대세는 소주커플!”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주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서준영은  “ 촬영장에서 지수원 선배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봤는데 우리 지수원 선배님이 최고 중에 최고! 여신이 강림한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 많이 떨리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던데 이 촬영장면 하나하나를 기억해두고 있다가 아직 미혼인 매니지먼트 이사님께 조언해 줄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서준영은 이달 초 개봉된 독립영화 ‘파수꾼’에서는 '웃어요 엄마'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 동윤 역을 맡아 흡입력있는 사실적인 연기와 스펙트럼으로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 방송관계자들 및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