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제18대 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최두영 교수 선임
2015. 02.27(금) 09:55 |   |
 |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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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 전북 익산에 자리한 개원 35주년 역사의 원광대학교병원이 제18대 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최두영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원광대학교병원 제18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최두영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원광대병원 1,400여명의 직원들의 수장으로 그 책무를 다하게 된다.
신임 최두영 병원장은 1987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전북대학교 박사학위 수료, 1994년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전임강사로 원광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교수로써 후학 지도와 함께, 원광의대 교수협의회장, 원광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적정의료관리실장, 기획정보실장을 거쳐 2013년부터 진료처장을 역임해 왔다.
대외적으로도 현재 대한 소아과학회 전문의시험 고시위원, 대한 소아혈액종양학회 세부 전문의 고시위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의사국가고시 문항개발위원, 대한 소아과학회 홍보이사, 대한 소아혈액종양학회 정보이사, 대한 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회원, 대한 혈액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최두영 신임 병원장이 오는 3월 11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일정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영 신임 병원장은 가족으로 윤선덕 여사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 ent22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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