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과 3억 1000만 원 계약…63.2% 'Up'
입력: 2015.01.08 16:32 / 수정: 2015.01.08 16:32

롯데가 8일 황재균과 전년대비 63.2% 오른 연봉 3억 1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 최진석 기자
롯데가 8일 황재균과 전년대비 63.2% 오른 연봉 3억 1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 최진석 기자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2명의 선수와 201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8일 '황재균(27), 박종윤(32), 김승회(33) 등과 계약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전년대비 63.2% 인상된 3억 1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박종윤은 전년대비 66.7% 인상된 2억 원에, 김승회는 58.3% 오른 1억 9000만 원에 계약했다.

최대성(29)은 8500만 원, 강승현(29)과 임종혁(24)은 3100만 원, 2900만 원에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반면, 조정훈(29)은 전년도 9.1% 삭감된 7000만 원에, 이여상(30)은 10% 깎인 4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 가운데 54명과 계약하며, 2015시즌 연봉 계약을 93.1% 완료했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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