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1주일 만에 1만2000 다운로드 돌파
세계적인 원격 제어, 온라인 미팅 소프트웨어인 팀뷰어(TeamViewer)가 T스토어에 팀뷰어 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팀뷰어 앱은 등록 1주일만에 1만2000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해외 앱 중에서는 유일하게 무료앱 톱 10에 진입했다.
안드로이드용 팀뷰어 원격제어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로 원격지의 컴퓨터를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사용자는 팀뷰어 앱으로 윈도8 멀티터치를 지원해 모바일 기기에서의 터치 및 윈도 8 제스처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완전한 키보드 기능을 제공해서 PC를 모바일 기기에 옮겨 놓은 듯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파일 전송, 다중 모니터 지원, 실시간 사운드 및 비디오 전송 기능을 제공해 최고 수준의 원격제어 환경을 조성한다.
모든 원격 세션은 RSA 개인용/공용 키 교환 및 AES(256비트) 세션 인코딩을 기반으로 하는 가장 높은 레벨의 보안으로 보호돼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방화벽과 프록시 서버가 있는 환경에서도 손쉽게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은 팀뷰어의 또 다른 장점이다.
팀뷰어 제품 관리 총괄 코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는 “팀뷰어가 한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게 돼 기쁘다”며 “팀뷰어는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국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PC를 모바일 기기에 담고 다니는 것처럼 자유롭게 원격제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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