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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 회장, 광주은행장 겸임

이대호 기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겸임합니다.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김한 현 JB금융지주 회장을 선정해 추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추천위원회는 "광주은행 출신을 포함해 여러 후보를 심의한 결과 JB금융그룹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현 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겸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 광주은행장 후보는 1954년생으로 서울대와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PAMA Group 서울대표, 메리츠증권 부회장, KB금융지주 사외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김한 회장이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전북은행장 자리는 후임에게 물려주게 됐습니다.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같은 날 전북은행장 후보로 임용택 JB우리캐피탈 사장을 선정 추천했습니다.

추천위는 "전북은행 출신을 포함해 복수의 후보를 심의한 결과, 은행과 지주의 이사회 멤버로 오랜 기간 재임하면서 내부사정에도 밝고, 전북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로 임 사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을 거쳐, 투자자문회사 대표이사, 창투사 대표이사, 전북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JB우리캐피탈 사장 겸 JB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JB우리캐피탈 새 대표이사에는 이동훈 현 JB우리캐피탈 자동차금융부문장이 추천됐습니다.

이동훈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는 대우자동차판매 직영사업부문장을 거쳐 초창기 JB우리캐피탈 총괄임원을 역임했습니다.

추천위는 "영업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내부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명의 차기 CEO후보는 각 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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