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기간에만 50만 누적 다운로드 기록한 '알집 모바일' 정식 버전 출시

등록일 2014년07월28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스마트폰 압축 유틸리티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지난 2월 베타버전 출시 이후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에 있는 알집 모바일 android는 '스마트폰 파일 압축' 및 '해제 기능'과 함께 '파일 탐색기'도 탑재하고 있어,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사용자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은 5회에 걸친 베타 버전 출시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개선 작업을 거쳐 기능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에서는 기존 13종의 압축해제 지원 포맷 외 추가로 ▲rar, 7z 포맷의 압축 해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성 향상을 위한 ▲즐겨찾기 기능 ▲파일속성 보기 기능 ▲가로 모드 UI 개선 ▲지원 외국어 추가(영문/일문) 등도 새롭게 제공된다.

또한 전반적인 기능 향상과 더불어 5차례의 베타버전에서 확인된 사용자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UI를 적용하고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수 차례의 걸친 베타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개선작업 진행하여, 이번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경청하여, 더욱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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