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랜드파더'에 합류하는 오승윤./피플렛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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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23)이 영화 '그랜드파더'에 합류한다.
7일 오승윤의 소속사 피플렛엔터테인먼트는 "오승윤이 '그랜드파더'에서 배우 박근형과 대립하는 악역 규영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랜드파더'는 월남참전 용사 출신 할아버지 기광(박근형)이 자신의 손녀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오승윤은 기광과 그의 손녀딸 사이에서 둘을 괴롭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오승윤은 "규영 역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라 감독님과 지속해서 이 인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