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야영 경험을 되살려 캠핑족 대열에 합류한 직장인 A씨. 여자친구와의 로맨틱한 캠핑을 위한 장소도 일찌감치 알아뒀고, 본격적인 캠핑을 위해 장비를 마련하려던 A씨는 너무 비싼 가격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 유명하다는 캠핑장비는 텐트 하나만 2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인데다, 침낭과 그릴, 식기에 전문적인 장비까지 갖추려면 수백만원이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 A씨처럼 최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캠핑장비의 높은 가격대가 발목을 잡고 있다.

캠핑전문가들은 골수 캠퍼가 아니라면 굳이 1년에 몇 번 쓰지 않는 장비에 수백만 원을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장비를 하나씩 맞춰 나가는 것도 캠핑의 재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구입하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업그레이드하거나, 중저가의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초캠몰’에서는 고가의 캠핑장비에 대한 부담이 싫다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캠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캠핑 커뮤니티인 ‘캠핑퍼스트’와 100여개 캠핑 장비 중소기업의 마켓 플랫폼으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캠핑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어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초캠몰(www.chocammall.co.kr)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6월 3일부터 ‘쿠폰받Go~!, 할인받Go~!, 선물받Go~!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회원과 회원정보를 수정하는 기존 회원 1만명을 대상으로 초캠몰에서 캠핑용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새로 출시된 ‘에르젠 거실형 면텐트(카이로스)’를 200동에 한해 약 30% 할인한 91만 7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면 돔텐트 3종을 구매할 경우 캠핑에서 꼭 필요한 2만2천원 상당의 코팅매트와 6만3천원 상당의 침낭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치고 있다.

면 소재의 거실형 텐트 ‘에르젠 거실형 면텐트’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일반 텐트와는 달리 결로 현상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면 소재의 특성상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캠핑퍼스트 이동환 대표는 “캠핑장비는 무조건 고가의 제품만을 찾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내에서도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캠핑장비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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