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용환열 객원기자] 수원여자대학(총장 정기언)은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YBM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사무국과 함께 대학가의 관심이 높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국제공인MOS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여대 MOS 자격증 취득과정은 YBM MOS사무국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별도의 교육참가비 없이 시험응시료만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정규수업이 종료된 저녁시간을 이용해 1개 과정당 15시간의 교육이수와 시험을 통해 진행된다.

취업지원센터 이효섭 주임은 “치열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어 교육과정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며 “교육, 시험, 자격증취득이 단기간(1주일)에 모두 이루어지는 MOS의 자격증 발급과정이 단기간에 컴퓨터 실무능력 자격증을 보유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YBM MOS사무국 엄현용 과장은 ”MOS 자격증은 취업시 가산점 혜택 뿐만아니라 취업 후에도 기업에서 인사고과 반영, 사내교육 과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증“ 이라며 ”앞으로 MOS 자격증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여대는 재학생의 MOS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기 위해 교육과정 참여 정도에 따라 장학포인트를 부여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시에는 문화상품권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