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 서울 23℃

  • 인천 24℃

  • 백령 18℃

  • 춘천 21℃

  • 강릉 12℃

  • 청주 20℃

  • 수원 23℃

  • 안동 16℃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9℃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4℃

  • 제주 18℃

K팝스타3 남영주, 기성가수 논란에···“난 숨긴적 없는데”

K팝스타3 남영주, 기성가수 논란에···“난 숨긴적 없는데”

등록 2013.12.21 16:27

박지은

  기자

사진 = 남영주 페이스북 캡쳐사진 = 남영주 페이스북 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남영주가 자신의 이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남영주는 화요비의 ‘이런 밤’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남영주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눈에 띄는 실력을 뽑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존 가수보다 더 잘한다”고 호평했고 유희열은 “다른 실력파 여가수들에 견줄만 하지만 인상적인 한 방이 없다”고 평가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남영주가 지난 2011년 7월 싱글 앨범 ‘더 콜링’(The Calling)으로 데뷔,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램(ram:)’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기성 가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건 반칙이라고 남영주를 비판햇다. 이에 같은날 남영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속상하다. 난 숨기지 않았는데···”라며 자신의 이력과 관련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가수는 못 나오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기성가수라는 잣대가 너무 모호하다”, “노래만 잘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