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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24시간은 어떨까?…캘린더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한 해 국내외를 종횡무진 누빈 비에이피(B.A.P)2014년 더 큰 도약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지난 11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비에이피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B.A.P 2014 시즌 그리팅패키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스페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패키지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여섯 멤버들의 24시간을 콘셉트로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까지 가장 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서 방용국은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서서 밖을 응시하며 무보정인 것으로 알려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뒷태를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왼쪽 어깨에 새겨진 문신, “Do what u like and luv what u do”은 방용국의 좌우명으로 전해지며 이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나른한 오후에 시리얼을 먹으며 낮잠에 곯아 떨어진 막내 젤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매력을 어필하며 비에이피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시즌 그리팅은 2014년 도약을 앞둔 비에이피가 팬들에게 내미는 동행의 손짓이다“24시간을 콘셉트로 한 만큼 색다른 비에이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항상 비에이피와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비에이피의 2014 시즌 그리팅 패키지는 현재 신나라, 핫트랙스, 인터파크, 알라딘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19일 시작되는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