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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미갤러리&카페, 탤런트 오미연씨 사진전 ‘흔적’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14 [22:48]

서산 여미갤러리&카페, 탤런트 오미연씨 사진전 ‘흔적’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3/10/14 [22:48]

 
[서산=뉴스충청인] 사진이 취미인 탤렌트 영화배우 오미연씨(59)는 오는 17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산시 운산면 여미갤러리&카페에서 40년 지기 배우 박원숙씨(63)와 함께 떠났던 체코 보헤미아에서 찍은 사진 40여점을 출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오씨의 사진들은 지난 9월 12일 밤 방송된 KBS2TV ‘스타 마음여행-그래도, 괜찮아’ 촬영차 함께 체코로 떠났던 배우 박원숙씨를 모델로 찍은 인물사진과, 중세의 아름다운 도시 체코의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 손꼽히는 거대한 프라하성, 프라하 중심을 가르며 잔잔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 등 체코의 다채로운 풍경을 가감없이 사진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박원숙씨의 자유와 열정, 해방과 순수, 그리고 불안, 방황, 일탈 등 한 여배우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솔직하게 사진으로 표현돼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전을 기획한 조선희 관장은 “이번 전시에 출품된 사진들을 보며 정말 좋은 사진이란 바로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란 생각을 갖게 됐다”며, “체코의 고풍스러운 매력과 40년 지기 친구의 눈부신 순간을 포착한 오미연씨의 감각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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