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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주 “베드신 부담? 상대역 배려로”

[영화 미스 체인지] 신유주 “베드신 부담? 상대역 배려로”

등록 2013.08.19 16:49

김재범

  기자

영화 '미스 체인지' 중 한 장면영화 '미스 체인지' 중 한 장면

신예 신유주가 영화 ‘미스체인지’에서 강도 높은 베드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미스체인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유주는 극중 노출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촬영 전까지 정말 큰 부담이 갖고 있었다”며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상대역인 정은우가 배려를 많이 해줬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촬영 때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웃었다.

‘미스체인지’는 10년 동안 수현(신유주)만을 짝사랑한 소심한 남자 제칠(송삼동)이 어느날 갑자기 낯선 여자(이수정)와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특유의 19금 코드로 풀어낸 영화다.

독립영화계의 스타 송삼동과 ‘옥타곤 걸’로 유명한 이수정, 안방극장에서 개성강한 연기를 선보여 온 정은우 신유주가 출연한다. ‘몽정기’를 연출한 정초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5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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