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소프트(대표 박근홍)는 동영상 구간 자르기 프로그램인 ‘반디컷 1.0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곰인코더나 팟인코더, 소니 베가스, 어도비 프리미어, 윈도우 무비메이커 같은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자르기 기능을 제공하였지만 사용법이 복잡하고 동영상 인코딩 과정이 필요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 되고 원본과 화질 차이가 생기는 문제가 수반 된다.
반디컷은 동영상 자르기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바로 잘라주기 때문에 화질 손실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디소프트의 김영빈 개발실장은 '최근 동영상 촬영 기능이 내장 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차량용 블랙박스 등이 많이 보급 되면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려는 사용자가 증가하였지만 동영상 자르기를 제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반디컷을 개발하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구간 편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반디컷 정식 버전과 평가판은 반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정식 버전은 원하는 PC 라이선스(1대 33,000원)를 구입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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