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대규모 장외 집회 나서

범야권, '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대규모 장외 집회 나서

25일 오후 3시 서울역서 범국민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은 25일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여론전에 나선다. 민주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 7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역 4번 출구 앞 세종대로에서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2

연금개혁 두고 與野 이견..."45% 제안 받았다" vs "협의한 적 없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합의점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은 한층 가열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 등 처리를 위해 연금개혁까지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며 22대 국회에서 재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개혁 의지가 없다며 21대 국회 임기 내 연금개혁안을 반드시 처리

연금개혁 두고 與野 이견...45% 제안 받았다 vs 협의한 적 없어
러 "푸틴, 北 방문 준비...날짜는 적절한 시기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준비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푸틴 대통령은 200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찾는 셈이 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 공식 방문에 대한 유효한 초청을 받았으며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북 일정은 적절한 때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18일

러 푸틴, 北 방문 준비...날짜는 적절한 시기 발표
대교협, 27년만에 '의대 증원' 확정…1500명 늘어나

27년 만에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1500명 이상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승인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은 올해 고3 학생들부터 적용된다.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의대(의전원 포함) 모집인원은 전년(3058명) 대비 1509명 늘어난 40개 대학 45

대교협, 27년만에 의대 증원 확정…1500명 늘어나

디지털랩 편성표

  • 비즈 포커스 여름철 앞둔 맥주 전쟁…저도수·저칼로리가 대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주류 업계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맥주를 고를 때 낮은 도수와 저칼로리를 고려하는 만큼 주류 업체들도 맞춤형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5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헬시 플레저 열풍에 도수 낮은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헬시 플레저란 건강을 뜻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를 합친 단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비즈 포커스] 여름철 앞둔 맥주 전쟁…저도수·저칼로리가 대세
  • 통계로 본 부동산 집값 상승 굳히기?...서울 집값·수급·심리 모두 올랐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바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가격은 물론 매수 심리, 아파트 거래량 등 집값 관련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집값 상승 신호탄을 위한 무대가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여전히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금리 인하 등 거시 경제 불확실성도 남아있는 만큼 집값 반등까지 전망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실거래가 지수 3개월 연속↑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

    [통계로 본 부동산] 집값 상승 굳히기?...서울 집값·수급·심리 모두 올랐다
  • 김다이의 다이렉트 제주 풍광 바라보며 라이딩·요가…새단장한 리조트서 완벽한 휴식

    제주공항에서 1시간 남짓, 제주 동부 성산과 중문 그 언저리에 자리한 표선면. 이곳에는 평화롭고 고요한 숨은 볼거리를 찾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만끽해 본다. 이른 아침, 표선항에 가니 주황색으로 둥둥 떠 있는 부표 사이로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장면이다. 다른 해녀들보다 조금 늦게 나온 젊은 해녀와 이야기도 나누고 그들이 살아가는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본다. 서울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이곳 제주에

    [김다이의 다이렉트] 제주 풍광 바라보며 라이딩·요가…새단장한 리조트서 완벽한 휴식
  • 김수지의 Fin Q 금융권 '내부통제' 핵심…7월 '책무구조도' 도입 주목받는 이유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배분한 이른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도입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임원은 물론 대표이사도 금융사고 발생 시 자칫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도입이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우선 적용되는 금융지주, 은행권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분주해진 모습이다. 대표이사도 ‘법적 처벌’…당국, 금융사고 예방에 주력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책무구조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

    [김수지의 Fin Q] 금융권 내부통제 핵심…7월 책무구조도 도입 주목받는 이유
  • 여의도 IN 여야 합의가 '특검 필수조건'이라는 당정…역대 사례 따져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정은 야당 주도로 2일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이 '여야 합의 부재'로 통과됐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특검법 관련 당원 난상토론을 열고, 물밑에선 여당 이탈표를 늘리기 위해 의원들과 접촉하는 등 대정부 투쟁 의욕이

    [여의도 IN] 여야 합의가 특검 필수조건이라는 당정…역대 사례 따져보니
  •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정치권서 촉발된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론...'똘똘한 한채'가 주목받는다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폐지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달 22대 총선에서 국회 과반을 훌쩍 넘긴 171석을 차지하며 입법 주도권을 쥔 야당에서 종부세 개편을 언급하면서다. 이에 시장에서는 1주택자 종부세 폐지에 대한 기대감이 서울 강남 등 상급지 주택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폐지가 현실화되면 똘똘한 한 채 전략에 수요가 몰리면서 미리 주택을 선점하기 위한 갈아타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도 종부세 폐지에 대해서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정치권서 촉발된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론...똘똘한 한채가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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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 속 7만 달러 안팎 횡보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 속 7만 달러 안팎 횡보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 속 7만 달러 안팎 횡보세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안팎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낙관론에 비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급등했지만, 승인 결과가 나오기 직전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94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대비 약 0.24% 소폭 감소한 수치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79% 상

      비트코인 95,400,000 KRW 932,000 0.99%
      이더리움 5,167,000 KRW -141,000 -2.66%
      리플 744 KRW 7 0.94%
      에이다 639 KRW -12 -1.9%
      솔라나 230,850 KRW -11,700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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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24日,韩国大学教育协议会批准各家高校提出的2025年度招生计划变动事项,时隔27年医学院扩招计划最终敲定。 韩国自1998年医学院最后一次进行扩招后,因2000年实行医药分离制度,医学生招生人数已连续19年冻结。2010年以后,韩国社会老龄化现象加剧,出现医生严重不足的呼声,历届政府虽多次尝试扩招医学生,但因遭到医生团体的强烈反对而搁浅。 虽然此次敲定医学院扩招,但未能与医疗界达成一致,政府计划以本次扩招为起点,为全面医疗改革注入动力。 1990年以后,韩国各家高校纷纷开设医学院,医学院招生名额不断增加。直至1998年济州大学新设医学院完成最后一次扩招,医学院招生人数增至3300人。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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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韩消费者对中国跨境电商满意度两极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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