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쉬어 립 칼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달콤하고 매력적인 14가지 컬러의 립스틱 쉬어 립 칼라를 5월 출시한다.

 

쉬어 립 칼라는 거울 없이도 쉽고 깨끗하게 바를 수 있도록 고안된 가볍고 촉촉한 포뮬라로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과 선명하고 고른 발색이 특징이다. 쉬어 립밤 스틱이라는 애칭에 맞게 시어 버터, 무르무르 버터, 살구씨 오일을 함유해 입술에 영향을 공급하는 립 케어 기능도 갖췄다.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컬러로 떠오른 비비드한 핑크 톤의 패션 프루트, 핑크 블러썸, 핫 라즈베리와 올 봄 유행 컬러로 떠오른 오렌지 계열의 멜바, 피치 외에도 바비, 누드 베이지 등의 뉴트럴 계열과 체리 핑크, 블랙 플럼 등 딥 계열까지 14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프로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최근 유행하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립스틱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생각보다 매끈하고 고르게 바르기가 어렵다쉬어 립 칼라는 립스틱의 발색과 립밤의 입술 케어 기능, 립글로즈의 윤기와 광택까지 한 번에 선사하는 제품이라 누구나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