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나무를 심은 곳은 지난해 산불이 발생했던 곳으로 2ha의 면적에 5년생 스트로브잣 3000본을 심었다.
이완섭 시장은 “나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을 두고 정성을 들여 가꿔야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5월말까지 50ha의 산불피해지를 복구 조림하고, 총136ha의 면적에 33만 50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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