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이 엄마표 집밥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정신은 29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에 집밥~~!! 며칠 전에 새벽 1시 반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이에요ㅋㅋ 요즘 이런 나물들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근데 먹을 게 별로 없다며 계속 신경쓰시던 어머니,,, 하지만 지금 저에겐 최고의 밥상인듯!ㅋㅋ 요즘 계속 투어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다음엔 용화형 종현이형 민혁이도 같이와서 먹으려구요ㅎ This’s real zipbap style’라며 애교 만점 멘트를 게재했다.

실제로도 2남 중 막내인 이정신은 얼마 전 인기리 종영한 KBS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애교 많은 막내 아들 강성재 역을 열연하며 ‘국민 아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신의 ‘집밥 예찬’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밥상, 맛있었겠다’, ‘실제로도 애교 많은 아들 같다’ ‘월드투어 준비로 힘들텐데 집밥 먹고 힘 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4월 6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유럽을 순회하는 2013 월드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4betterworld@naver.com